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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운동 조깅 헬스장 용 MP3 플레이어. 요새 회사 헬스장에서 달리기 하는데 나름 취미를 붙여서 열심히 달리기(중간중간 걷기)를 하고 있는데 회사 헬스장은 회사 답게 런닝머신 앞에 티비 하나 없다.--;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사실은 모토로라 S9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이 사고 싶었다. 베컴형이 쓰고 나오는 이것. 현재 가격은 9만원정도. 요새는 신형이 나왔다는데 하여간 어마어마한 가격. 나의 머리에 잘 맞을지도 모르는데.. 중고로 살까 했는데 그도 가격이 많이 올랐고.. (한때 전화기 사은품으로 5-6만원에 풀렸었다는데 지금은 중고가가 그정도.) 검색하다보니 블루투스 전파가 몸을 잘 못 통과한다는 소문이 있어서 패스.. 한동안 아무생각없다가.. 펀샵에서.. 이거 발견. 이름부터 스포츠 MP3란다. 블루투스 헤드셋 모양으로 양쪽으로 나눠진.. 더보기
페루여행(4) - 나스카 라인 파라카스 관광을 마치고 조금 달려 이카라는 도시로 왔다. 우리는 이카 외곽에 아카치나라고 하는 오아시스옆 호텔에 묶었다. wacachina.. 처음에 얼핏 보고 중국 음식점 이런건줄 알았음..--; 그래도 오아시스라는건 인상적이었다. 사막 모래산 바로 옆에 있는 호수. 사막에 파묻혀있는 나무들... 호수옆 모래산에서는 샌드보드와 샌드버기를 탈수 있다. 샌드버기는 돈이 비싸서 생략하고 그냥 방에서 쉬려다 할게 너무 없어서 잠깐 샌드보드 타는 쪽으로 올라가봤다. 만약 비료포대 정도 있었다면 타고 놀았을텐데.. 이제는 나이도 있고하니... 잠깐 이카 구경도 했는데 여기도 티코 택시들이 줄지어 다니더라.. 그래도 여긴 좀도 시골이라 그런가 공기는 깨끗했던거 같다. 호텔 복도에 다니던 거북이. 실제로 보니 신기했.. 더보기
페루 여행(3) - 파라카스 제목이 출장에서 여행으로 바뀌었다.ㅋ 출장이 2주나 되었으므로 중간 토,일요일에 파라카스를 거쳐 나스카를 관광하기로 하고 현지 직원의 협조를 얻어 예약을 하고 새벽 4시에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크루즈 델 수르라는 회사가 페루에서 제일 유명하고 시설이 좋은 고속버스 회사라는데 우리는 그 회사의 2층 버스를 탔다. 우리나라 우등고속버스와 비슷한 수준인데, 화장실이 있고 승무원도 있다. 식사시간에는 밥도 주는데.. 아침은 그야말로 빵조가리. 저녁은 매우 딱딱한 밥이었다.--;; 어쨋든 파라카스 터미널에 내려서 섬 관광을 하러 갔다. 파라카스 해변에 있는 바예스타 섬을 보러 간다. 선착장이다. 참 분위기는 좋더라.. 근데 그다지 깨끗한 느낌은 아니었음.. 우리가 탄 배는 모터보트 혹은 제트보트.. 더보기
페루 출장(2) - 리마 도착. 드디어 페루 리마에 도착. 실제 비행기가 내린 시간은 현지 시각으로 새벽 1시쯤. 엄청 길었던 입국심사 줄을 나와 현지 주재원이 예약해준 33달러짜리 푸조 택시를 타고 호텔에 도착했다. 어영부영 체크인을 마치고 취침. 그 다음날이 일요일이라 느지막히 일어나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리마 관광에 나섰다. 리마는 구도심과 신도심으로 나눠진다고 하는거 같은데... 신도심쪽은 현대적으로 잘 사는 동네이고.. 구도심은 대통령궁 등의 정부건물과 예전 양식의 건물들이 있다. 관광은 구도심쪽에 대통령 궁 근처가 대부분인듯하여 길을 나섰는데 처음엔 걸어가도 될만하겠는데라고 생각하여 걷기로 했다... 그러나.... 사진에서 느껴질지 모르나 머리 꼭대기에서 떨어지는 뜨거운 태양..--;; 버스들마다 차장이 있고 쉴새없이 사람들.. 더보기
페루 출장(1) - 아틀란타. 페루 출장을 가기위해 아틀란타를 경유했다. 한국에서 페루를 가기 위해서는 미국을 경유하는 길이 제일 빠르다고 한다. 미국을 경유하기만 해도 비자가 필요하니 예전에는 좀 까다로왔겠지만 이제는 전자여권을 발급받고 ESTA(무비자 협정 이용 신청)만 신청하면 되니 간단해졌다. 참고 ESTA를 검색하다 보면 대행 사이트 같은게 나오는데 수수료로 2만원을 받는다. 근데 이게 원래 사이트랑 비슷하게 생겨서 원래 2만원을 내야되나 생각하기 쉬운데 ESTA는 공짜이고, 한글로도 나오니 절대 수수료 받는데서 하지 말기를.... 어쨋든 13시간에 걸쳐 미국에 도착. 잠깐 시간이 나서 아틀란타 시내 구경에 나섰다. 아틀란타 지하철역 지하철 자체는 깔끔했는데 흑인들이 많고 옷차림들이 영화에서 보던 할렘 풍경과 비슷해서 좀 무.. 더보기
와우펜 조이 손목 안 아픈 마우스. 회사에서 쓰던 마우스가 컴퓨터 고장나면서 같이 고장나는 바람에 마우스를 하나 사려고 용산에 갔었다. 와우펜 조이라는 손목이 안아프다는 마우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인텔리 마우스 익스플로러 3.0 둘중에서 고민하다가 와우펜 마우스가 샘플로 있던 곳이 있었는데 버튼감이 별로인거 같아서 인텔리 마우스 익스플로러 3.0을 구입했다. 3년간 A/S가 된다는 말에 혹해서 사봤는데 5버튼 마우스이다. 문제는 난 엄지손가락쪽에 있는 앞,뒤로 가기 버튼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마우스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그럴바에야 반값밖에 안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베이직을 살걸 그랬다.--; 그와중에 Kpug.net에 와우펜 조이가 올라왔다. 처음엔 옥션가와 큰 차이가 없는 가격에 올라와서 살 생각이 없었는데 나중에 배송비 포함해.. 더보기
2008 전문주제 블로그 100 사실 요새 들어 블로그를 열심히 하지만.. 처음에는 구글 애드센스로 돈 좀 벌어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컸다. 하지만 지금은 나의 능력과 나의 주된 관심사는 사람들의 시선(클릭수)을 끄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구글 애드센스로 돈을 버느니 경품 사이트에 가입을 하는게 더 많은 돈을 벌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한동안 블로그 하면서 파워 블로그(우리나라에서는 인기많은 블로그를 의미한다던데..)를 보면 당장 이슈가 되는 내용이 많기도 하고... 글을 재밌게 쓰는 분들도 많고.. 내가 보기에도 뭔가 둘러볼게 많다... 나의 블로그와는 좀 다른듯.. 주제가 다른 곳으로 흐르는데... 우연히 전문주제 블로그 100에 선정된 블로그들을 주욱 봤다.. IT, 시사, 스포츠 등등 다양한데 전문 기술 .. 더보기
미스테리 쇼퍼 - 갭버스터. 미스테리 쇼퍼./미스테리 샤퍼 우리말로 하면 "몰래 소비자?" "몰래 감시자?"쯤 되려나.. 일반 소비자인척 하고 물건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매장과 직원의 서비스, 친절도 등을 평가하는 일이다. 미스테리 쇼핑을 마친후 일정 양식의 보고서를 제출하면 업무 난이도에 따라 일정 비용의 보상을 받을수 있는 일이다. 유명한 미스테리 쇼퍼 관련 사이트로는.. http://www.mysteryshopper.co.kr : 국내 사이트 http://www.gapbuster.com/ : 월드와이드 http://www.gapbuster.com/ko-kr/index.asp (갭버스터 한국어 사이트) 시험삼아 갭버스터에 가입해보았다. 한국어 사이트에서는 사이트 아래쪽에 "지원서" 메뉴를 클릭하면 가입하는 곳으로 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