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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 피겨

케로로 로보 마크2, 갓케론

근 한달만에 전부 완성된 케로로 로보 마크 2.


이런걸 비클모드라고 하는건가...
케로로와 타마마(검은색) 쿠루루(주황색) 는 날아다니는 것인듯하고...
기로로(뻘건색) 도로로(파란색)은 탱크형으로 생겨먹었다.
만화를 본적이 없어서 이름이...

뒤에 있던 애들을 앞으로...

각자 플라잉 소서를 타고~~
손이라도 좀 다르게 해줄걸..

케로로는 그냥 저냥...나도 건담 머리나 하나 붙여볼걸..ㅋㅋ

로봇모드일때는 기로로가 젤 맘에 드는군..

이렇게 보니 한손엔 아이스크림 들고 한손엔 북들고 있는거 같다..

도로로도 다리가 좀 부실해서...

쿠루루는 로봇 모드일때보단 비클 모드일때가 훨씬 더 나은거 같다... 이건 팔도 없는거 같고 영....



초점 놀이 한번 해주시고..

드디어 합체.
오랜만에 이런 합체 로봇을 만들어보니 기분은 새로웠다.
그러나 이건 매우 부실하게 조립되기 때문에 별로 할수 있는것은 없다.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쿠루루와 도로로가 균형이 좀 안맞다고 하는데...
쿠루루와 도로로의 다리 접히는 것을 조절해서 높이를 맞춰보던가...
쿠루루와 도로로가 연결되는 엉덩이 관절쯤 되는 부품을 잘 이용하며 어느정도 균형을 맞출수 있다.

그리고 합본에는 스텐드와 광선검 큰게 2개 포함된거 같은데..
이것도 적당히 잘 조절하면 혼자 세워둘수 있다.--;
물론 소문에는 몇일 지나면 스스로 무너질지도 모른다고 한다..ㅋㅋ










뒷면이 좀 복잡해보이지만 뭔가 주렁주렁 달린 걸 좋아하는 나는 나쁘지 않음.

각각 로봇들의 변신이 어느정도 훌륭하고, 합체해서도 가만히 세워놓기에는 만족스럽다.
그런데 스티커가 좀 부실한거 같아서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