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K10d가 저렴하게 나왔길래 예전 추억을 떠올리며 구입.
캐논 쩜팔 가격으로 K10d와 번들렌즈를 구입함. 집에 펜탁스 미슈퍼+50.4와 F50.7 등이 있어서 가끔 써봐야지 생각.
1. 35mm 2.4 AL 렌즈가 이쁘게 생기고 생각보다 저렴해서 구입.
딱 적당한 크기에 적당한 화질
2. 왠지 펜탁스에는 수동 렌즈를 써야지 생각함 -> 탐론 아답톨 28-70 CF MACRO구입
아답톨 : 마운트를 변환하면서 쓸수 있는 탐론 렌즈
아답터만 마운트별로 있으면, 하나의 렌즈를 여러 마운트에 사용할수 있음. (수동으로)
내가 구입한 펜탁스 아답톨 아답터의 경우 A모드가 지원됨
조리개 조절 레버를 연결하는 부품들이 있고 좀 신기하게 생김. 다른 렌즈도 하나 사보고 싶음.
3. 비비타 55mm 2.8 macro 발견
1:1 접사가 된다고 함(여기서 1:1이란 필름 크기와 같은 크기로 찍을수 있다는 뜻)
서드파티지만 접사는 알아준다고 해서 구입
받고 보니 상태가 너무 좋아서 쓰기가 좀 아까울지도... (카메라는 험하게 쓰지는 않는데 완전 소중히 다루지도 않아서...)
간단소개.
탐론 28-70 렌즈와 비비타 55mm 평상시 사진
아답톨 렌즈는 뒤캡 길게 되어있음. 어차피 펜탁스 마운트인데 뒤캡이 왜 길쭉한지 궁금함.
윗부분 모습 : 탐론 28-70은 흔한 줌렌즈처럼 생겼고, 비비타 55는 렌즈알은 엄청작고, 엄청 깊숙히 있음
2.8 조리개니까 렌즈 크기는 엄청 작은듯.
최대 줌으로 하면, 탐론 28-70은 70mm에서만 30cm 접사, 비비타 55는 20cm 정도가 최단 거리인듯.. 눈금 표시는 21.5cm 까지 있음.
비비타 55mm는 초점링이 한바퀴+3/4바퀴 정도 회전함 (600도??)
길이가 거의 2배로 늘어남.
펜탁스 번들 55mm 최대 접사(25cm)
탐론 28-70 70mm 접사 -> 딱 번들수준... ㅡㅡ;;
3. 비비타 55mm 2.8 최대 접사 : 어두운 실내에서 ISO 올리고 찍어서 화질은 별로로 나왔지만, 다른 사진 보면 화질은 좋다고 함. 확대 크기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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