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자아반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그... 블로깅... 아주 예전에 대학 신입생 시절 그땐 한창 홈페이지라는 걸 만드는게 유행하던 시절이었다. 인터넷 회사들에서는 무료 홈페이지 계정을 주는게 당연했고 거기에는 어설픈 HTML코드와 제로보드라고 불리는 게시판으로 만들어진 홈페이지가 있었다. 나의 홈페이지는 라인트레이서와 내가 만든것들을 주제로 한 게시판 이었다. 이렇게 생긴 프레임 3개와 하이퍼 링크 몇개로 이루어진 그야말로 허접한 홈페이지였다. 그래도 라인트레이서와 다른 작품들에 대한 나름 상세한 설명과 질문에 대한 성실한 답변으로 (그당시에는 무척 한가했고 하는 일이 납땜뿐이었다.) 내 생각에는 내 홈페이지 덕분에 졸업작품 및 각종 프로젝트를 성공한 사람도 몇명 있었다.ㅋ 그러나 학교 서버의 문제점등으로 접고 네이버로 이사간다. 항상 그렇듯이 로봇과 나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