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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 피겨

SX-70.. FX-17


어쩌다보니 70년대에 만들어진 물건이 2가지 생겼다...

하나는 카메라, 하나는 계산기이다..


SX-70이라는 폴라로이드 카메라.
러브레터인가에 나와 나름 유명해졌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 대부분 모른다..
전용 필름을 사용해야 하지만, 개조를 해서
요새 필름도 사용할 수 있다.
저번에 찍은 야경 사진은 깜짝 놀랄만큼 잘 나왔는데
주인의 능력이 부족하다..

켜지지 않았는데 뜯어보니 전원선이 끊어져 있었다.
이으니 잘된다. VFD라는 특이한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LED와 비슷하지만 느낌이 좀 다르다.
그리고 보통 계산기가 영을 '0'으로 표시하는데..
이건 영이 'o'으로 나온다..
나름 기본적인 공학용 계산이 가능하다.
다음 시험에 한번 써볼까..